Eotteonharu Brewery (어떤하루 녹동양조장) - For a glass of yuzu wine that makes your day special
The Goheung region in Korea produces around half of all Yuza production in Korea, that gives the nickname of the town of Yuzu. The winery only makes the wines from crops from old vines which is over 30 years to get the intense flavour of the juice.
(Below is some conversation with CEO of the company, Ae Ryeon Lee)
CEO Ae Ryeon, Lee
양조장 이름에 '어떤하루'가 있어요. 어떤 의미인가요?
'어떤하루'의 끝자락, 나를 위해 기울이는 술 한잔으로 전통주를 제안하고 싶었어요.
가양주 형태로 발전해온 한국 술은 그 종류가 아주 다양하고 가치 있지만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알기 쉽지 않아요. 그저 올드하고 어렵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술을 빚었습니다.
맛으로 한 번, 감성으로 또 한 번 마시는 전통주 고유로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직접 농사지은 유자로 술을 빚으시나요?
네. 어떤하루의 유자는 30년 된 고목에서 자랐기 때문에 향이 더욱 진해요. 유자밭에 들어서는 순간 상큼한 유자 향에 빠져들게 되실 거에요.
유자주 1병에는 유자 생과 2개 분량이 들어가고 있죠.
어떤하루가 직접 재배한 유자가 모두 소진될 경우, 그에 준하는(지리적 표시제) 고흥산 유자를 사용하고 있어요.
어떤하루의 고유! 어떻게 마시는게 가장 좋을까요?
낮은 도수와 입안 전체로 느껴지는 상큼한 유자향이 특징인 술이에요. 맥주나 샴페인을 마시듯 시원하고 가볍게 즐기기 딱 좋죠.
얼음을 넣어 온더락으로 즐기기도 좋고 술이 약한 분이시라면 고유+토닉워터+얼음 조합을 추천드려요.
